LG 트윈스 FA 시장에서 샐러리캡으로 제압 당할 듯

LG 트윈스는 최근 팀 내 선수 중 투수 최원태가 FA 자격을 취득해 신청했다.

최원태는 FA 승인 선수 20명 중에서 투수 최대어로 꼽히지만, 샐러리캡(경쟁 균형세)의 영향으로 LG의 움직임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LG 트윈스는 샐러리캡의 영향으로 최우수 선수인 최원태에 대한 적극적인 베팅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팀내 FA 선수를 웬만하면 다 잡는 기조에도 불구하고, 경쟁 균형세 속에서 LG의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